타로/기본) 타로카드 배우기

타로마스터가 알려주는 타로 by La_el

소름타로라엘 2024. 2. 12. 01:27



타로를 배우고 싶은 분들께,,,
이렇게 온라인상에서 지면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
저는 상담심리를 전공한 전문 상담사이자, 인증 코치입니다
본캐도 부캐도 모두 상담과 관련되어 있네요 :)

타로에 관심있는 분들에게
타로가 나를 들여다보는 힐링의 도구가 되길 바랍니다



자, 그럼 지금부터
소름끼치는 경험을 하게 될 준비 되셨나요?
천천히 다 알려드릴게요,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:)

타로카드의 기원/유래
(14c후반)15세기 중반 유럽 각지에서 플레잉카드로,
18세기 후반부터 점성술에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
- wikipedia

최초로 문서에 기록된 타로팩은 1440년~1450년
밀라노, 페라라, 피렌체, 볼로냐에서 기록

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타로 카드는 15세기 중반 밀라노 공국의 통치자들을 위해 그려진 비스콘티스포르차 타로
이후, 이탈리아 전쟁 중 프랑스와 스위스로 넘어가 확장마르세유 타로가 가장 중요한 타로 패턴이 되었음


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아니지만
부담없이 한번쯤 읽어두세요 :)


제가 사용하는 카드는
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 그 원본이 보존되어있고
스위스 국립박물관에 복사본이 소장되어있는

마르세유 타로카드 입니다

정통 클래식 카드 답게 고전적인 느낌이죠

마르세유카드는 웨이트 판 타로와 다르게 사용합니다
타로카드는 78장이 한 덱을 이루고 있는데

마르세유 타로는
메이저22장+마이너4장 = 총 26장의 카드를 뽑아서
26장 * 3 = 78장 한 덱!!으로 구성됩니다

그래서 유니버셜 카드를 배우려면 78장 카드를 배워야하지만
마르세유는 26장의 카드 메뉴얼만 기억하면 됩니다

마르세유 타로의,,,
장점 : 26장의 카드만 외우면 된다
단점 : 카드를 3덱을 사야한다

+

보조카드 : 호로스코프벨린

보조카드로 주로 쓰이는 호로스코프벨린 카드는
매우 직관적이고 뽑는 사람의 심리를 잘 보여줍니다
마르세유와 호로스코프벨린, 두 덱의 조합은 매우 흥미롭죠

타로는
점이나 예언이 아닌,
질문에 대한  질문자의 답을 찾도록 돕는 것입니다


일반 웨이트 타로카드에서 느껴볼 수 없는
중복카드의 소름끼치는 카드 초이스와 리딩
그리고 정통카드의
신비함과 깊이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주저없이
마르세유 타로 카드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

그럼 이어지는 다음 글은
마르세유 카드 메뉴얼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